한국일보

슈라인 노래방, 어느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사운드 시스템

2017-01-26 (목) 04: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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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라인 노래방, 어느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사운드 시스템
LA 한인타운 6가와 버질 그랜드 스파 건물 지하의 ‘슈라인 노래방’이 세계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완벽한 뉴 사운드 시스템을 선보인다.

내 노래에 내가 반하는 음향 시스템, 가수처럼 불러지는 마이크 사운드, 기존의 노래방과 비교 불허, 7080가라오케와도 급이 완전히 다른 슈라인 노래방이다.실제 슈라인 노래방을 이용했다가 팬이 됐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주부 김 수지(플러튼 거주)씨는 “계 모임으로 간 슈라인 노래방에서 내가 가수가 된듯한 느낌을 받았다”라며 “확실히 다른 음향과 마이크 사운드에 저절로 노래가 불러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으며 목이 아프지 않고 흥이 나서 집안 살림하는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었다”고 말했다.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슈라인을 갔다가 두 번 깜짝 놀랐다는 학생 마이클 최씨는 “무료로 준비해준 파티 데코레이션과 축하 샴페인에 한번 놀랐고 빵빵 터지면서 가슴을 파고드는 음향과 강력한 사운드에 두 번 놀랐다”라며 “헐리웃 클럽 하나를 통째로 빌려서 논 것 같은 기분에 파티 비용이 아깝지 않았다”고 만족해 했다.

글랜데일에 사는 직장인 에릭 이씨도 “회식 자리를 상류층 고급 파티처럼 만들어준 친절하고 매너 좋은 서버들에게 감동을 받았다”라며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엄청난 사운드 시스템에 노래 실력까지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라고 흐뭇해 했다.

오픈시간은 오후 6시부터 새벽 4시까지이며 해피아워(오후 6시~9시)시간에 콤보를 주문하면 노래방 2시간 무료와 조니워커 블랙을 199달러에 제공한다,주소: 2999 W.6th St., LA
문의: (213)738-5034,738-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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