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4분기 4,063만 달러 순익
2017-01-25 (수) 07:17:27
이진수 기자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지난 4분기 4,000만 달러가 넘는 순이익을 달성하며 2016년을 흑자로 마감했다.
뱅크오브호프가 24일 주식시장 폐장 직후 공개한 ‘2016년 4분기’ 실적자료에 따르면 당기 순이익은 4,063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분기대비 2,286만9,000달러보다 56% 늘었다. 또한 2016년 한 해(12개월)동안 뱅크오브호프는 총 1억1,374만7,000달러의 순이익을 올려 지난해 9,225만8,000달러 보다 23% 늘었다.
지난 12월 말까지 총 자산은 134억4,248만8,000달러로 전년대비 70% 많아졌고, 총 예금은 106억4,203만5,000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68%, 총 대출은 105억4,333만2,000달러로 전년대비 69% 증가했다.
지난 4분기 자산수익률(ROA)은 1.20%를 기록해 전년동기 1.19%와 거의 같았고 자본수익률(ROE) 8.72%를 기록해 전년동기 9.76%보다 낮아졌다, 또한 순이자마진(NIM)도 3.75%를 기록해 전년 동기 3.88%보다 줄었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