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과협회 차기회장 선출 난항
2017-01-12 (목) 08:24:50
이진수 기자
▶ 입후보자 없어 이사회서 추천으로 결정 예정
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이영수)가 차기 회장후보를 찾지 못해 결국 추천으로 새 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청과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30대 회장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2월30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았으나 입후보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아, 2월초로 예정된 마지막 이사회에서 새 회장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제30대 집행부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영수 회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경기가 나빠서 인지, 예전과 달리 회장 후보로 나서는 분이 없어 차기 회장 선출에 어려움이 많다”며 “부득이 2월초로 예정된 제29대 마지막 이사회에서 유능한 분을 추대, 차기 회장으로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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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