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사회의 단합과 발전에 노력”

2017-01-0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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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의 단합과 발전에 노력”

엄성준 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

존경하는 뉴잉글랜드 한인동포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인 여러분들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지난해의 묵은 걱정을 떨쳐 버리고 새로운 희망으로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서 꿈과 목표를 향해 정진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2014년 4월 보스턴에 도착해서 내세운 목표가 “변화와 창조”였습니다. 매사추세츠의 이노베이션 정책에 맞추어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경제 사고방식으로 창조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2015년에는 “영사민원업무” 개선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총영사관이 보스턴 중심에 있지 못하고 외곽에 있지만 한인동포들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독서 공간, 예술전시공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한인 예술문화 활동” 지원에 노력했습니다. 특히 총영사관의 예술전시공간에서 4회에 걸친 한인 예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새해는 무한한 변화의 해가 되리라 예상됩니다. 미국에서는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여 미국 정부는 과거와 다른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변화가 많다는 것은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다는 좋은 점도 있습니다. 나 자신부터 구태를 벗어나 더 나은 내가 되도록 노력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2017년을 맞이하여 총영사관은 “한인사회의 단합과 발전“에 노력하고자 합니다. 금년에는 미국의 이민, 안보, 의료지원과 사회보장, 대외정책 면에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변화기에 한인들이 단합해서 한인사회의 위상과 영향력을 제고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인 2세들의 한국학교 참여, 차세대 지도자 양성, 한인단체 활동 지원, 참정권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 참가 같은 것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재미동포들은 한미 우호협력관계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여 왔습니다. 한인사회가 발전하는 것은 한미관계가 한층 확대되고 깊어지는 것과 같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다시금 뉴잉글랜드 한인동포 모든 가정에 행복과 건강, 그리고 성공이 같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7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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