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할러데이 딱 어울리는 화장품 있네

2016-12-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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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듯한 제품부터 소장가치 높은 한정품까지 다양

할러데이 딱 어울리는 화장품 있네
연말을 맞아 가까운 이들에게 선물을 준비하거나 다양한 모임과 파티에서 자신을 돋보이기 위해 화장품 구매에 나선 이들도 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할인 행사가진행되면서 한국 내외 화장품 기업들이 2016년 마지막 시즌을 잡기 위해 특별한 제품들을 잇달아출시하며 연말 화장품 전쟁을 예고해 주목된다. 2016년 할러데이,개인들의 취향과 감성에 따라 선택할 올해 마지막 구입 화장품들을 살펴보았다.

■ 추운 겨울 특별한 화장품
최근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에도 훈훈함 가득한 특별한 화장품들이 우리를 찾아 왔다.

화장품 구매로 환경을 보호하거나 열악한 환경에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화장품들이 할러데이 제품으로 잇달아출시되고 있는 것.


먼저 아베다(AVEDA)는 네팔 히말라야 록타(Lokta) 페이퍼로 포장된 선물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할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베다2016 할러데이 컬렉션은 리미티드 에디션 칸드리마 바디 세트, 로즈메리 민트바디 세트, 핸드 릴리프 트리오 세트와베스트 셀러인 홀리데이 캔들, 스트레스픽스 바디세트, 샴퓨어 핸드 릴리프 세트 총 6종 세트로 구성되었다.

아베다 할러데이 컬렉션은 수공예로 만든 네팔의 록타 페이퍼를 구매해 매년 기프트 박스를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로 9년째 네팔과 파트너십을 유지하고있다.

이번 할러데이 컬렉션은 단순한 선물의 의미를 넘어 네팔의 문화와 장인 기술을 경험하고 공동체를 지원해 네팔에 새로운 삶을 선물할 수있는 뜻을 담고 있다.

아베다의 활동으로 그동안 200만장 이상의 록타 페이퍼가 소비되었고 5,500명 이상의 네팔 사람들이 보다 풍요로운 가정을 꾸리게되었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사회적브랜드 키뮤(KIMU)와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한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 10종을 출시했다.

■소장가치 높은 컬렉션 눈길
올 겨울에는 소장 가치를 높인 할러데이 컬렉션이 다양하게 출시된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먼저 랑콤은 연말을 맞아 사랑스러운 장밋빛으로 가득한 파리의 겨울을담은 메이컵 컬렉션 ‘ 2016 노엘 컬렉션’과 런던의 일상을 모던하게 표현한 ‘오데시티 런던 팔레트’를 한정 출시했다.

랑콤의 2016 노엘 컬렉션은 핑크 빛장미로 물든 파리의 겨울과 눈송이처럼 반짝이는 크리스탈, 핑크 드레스의 스팽글에서 영감을 받아 ‘파리 엔 로즈’의 주제로 탄생했다.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우아한 골드 펄케이스와 함께 은은하고 사랑스러운 프렌치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들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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