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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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금연 상담 및 보조 프로그램’ 마련

2016-12-2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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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금연센터, CDC 지원 받아 금연캠페인 나서

한인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원을 받아 금연 상담 및 보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한인금연센터(Asian Smokers' Quitline)는 연말을 맞아 금연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마련했다.

한인금연센터의 캐롤라인 첸 프로젝트 매니저는 스트레스를 흡연으로 풀려는 흡연자들에게 ▶바쁜 연휴 중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흡연 욕구를 높이는 맵거나 단 음식, 술자리를 피하고 ▶활동적으로 움직이거나 운동을 하고 ▶비흡연자들과 어울리고 ▶금연 전문 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한인금연센터는 한인 흡연자들을 위해 무료 전화상담 및 니코틴 패치 배송 등 금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숙련된 금연 전문가와의 전화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게 꼭 맞는 일대일 금연 계획을 세워준다. 한국어 상담은 1-800-556-5564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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