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

2016-12-21 (수) 06:26:4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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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2만선 한발 더 다가섰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91.56포인트 오른 1만9974.6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은 26.50포인트 오른 2270.7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8.23포인트 상승한 5483.94에 마감했다.

뉴욕 증시는 이날도 산타랠리(12월 증시가 상승하는 것)를 이어갔다. 장 초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1만9987.63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2만선을 넘기지는 못했다. 연말 거래량이 적었던 탓에 증시가 큰 폭으로 오를 수 있었지만,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만한 지표 발표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날은 은행주가 강세를 이어갔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02%, 골드만삭스는 1.68% 상승했다. JP모건은 1.29% 올랐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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