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토비(TOBI), “토토비데 미국 판매 책임집니다”

2016-12-13 (화) 05: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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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LA 한인타운서 사업 설명회

토비(TOBI), “토토비데 미국 판매 책임집니다”
한인 유일 토토(TOTO) 비데 판매 업체인 ‘토비’(TOBI)가 창립 주주 모집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5일 목요일 오후 2시에 LA 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745 S. Oxford Ave. LA.)에서 열리는 설명회를 통해 토비는 토토 비데 미국 판매를 석권할 비전을 밝힌다.

창립 주주가 되실 분을 위한 정보로서 설립자본금은 20만~49만달러로 예정하며 최소 단위는 1만달러로 정했다. 토비는 주주에게 2,800종의 토토 전 품목을 원가에 제공하고 투자금의 20배까지 되돌려 줄 계획이다.

투자금 전액 회수 방법은 예를 들어, 건물은 신축하거나 개축하는 분께서 5만달러를 투자하면 우선 5% 지분 확보와 매년 배당금에 플러스 알파를 받을 수 있다. 또 토토 변기, 욕조, 세면대, 샤워, 비데를 원가에 받으면 최소 마진 20%를 적용해 25만달러를 구입하면 5만달러 전액을 회수할 수 있다. 또 추가로 75만달러를 구입하면 15만달러의 추가 수익이 발생한다.


토비는 화장실 비데인 워시렛 C100과 워시렛 S300을 주력 상품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타인종 영업장소에서는 1개월 시범설치 사용 후 결제하는 방식이다. 기존 홍보 방식보다 실제 사용하고 효능에 감탄한 뒤 구입토록 하는 것으로 일본에서는 한 달 뒤 99% 실제 결재로 연결됐다.

토비 측은 “세일즈는 쉽지 않지만 1개월 사용해 보고 결재하겠다는 ‘신청서’를 받는 것은 어렵지 않다”며 “종업원이, 고객이, 또 오너가 직접 사용해 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효과가 매우 큰 회심의 승부수 마케팅이 세일즈로 연결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전화: (213)389-2020, (323)932-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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