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홀리네임병원 ‘2016 전미 최우수 병원’ 올라

2016-12-09 (금)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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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도 다수 이용하는 뉴저지 티넥의 홀리네임병원이 ‘2016 전미 최우수 병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홀리네임병원은 워싱턴DC에 위치한 의료산업조사회사인 리프프로그 그룹(Leapfrog Group)이 최근 발표한 전미 최우수 병원 115곳 중 한곳으로 평가됐다.

리프프로그의 최우수 병원 평가는 안전도와 환자의 권리와 편의, 인력관리, 진료체계, 영양관리, 응급의료, 약제, 중환자관리 등의 부문을 등급별로 점수를 매겨 병원을 선정했다.


홀리네임병원 아시안 헬스 서비스 최경희 부원장은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좋은 결과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뉴저지에서는 홀리네임병원을 비롯해 인스피라 메디컬 센터, 케네디 대학 병원, 쇼어 메디컬 센터, 모리스타운 메티컬 센터, 세인트 버나바스 메디컬 센터, 벌추아 병원 등 총 7개 병원이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A6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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