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약물 중독자 위한 온라인 사이트 개설

2016-12-08 (목) 임상양 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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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가 약물 중독자 치료를 돕기 위한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7일 늘어가는 약물 중독자들의 치료를 도모하기 위해 인근 병원과 치료 프로그램을 검색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FindAddictionTreatment.ny.gov)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약물중독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이트를 방문해 환자와 가까운 병원, 외래환자 진료 서비스, 집중 치료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사이트는 24시간 접근 가능하며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3, 5, 10, 25마일 거리별로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장소와 문의할 수 있는 전화번호, 방문 가능한 날짜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A8

<임상양 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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