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BA론•상업융자 확대로 한인 소상인 돕겠다”

2016-12-06 (화) 08:20:08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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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은행, 영업 및 대출부서 프로모션 서비스 확대

“SBA론•상업융자 확대로 한인 소상인 돕겠다”

노아은행 박선영(왼쪽부터)부행장과 문명식 부행장, 김하민 영업지점장이 노아은행과 한인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노아은행(행장 신응수)이 영업 및 대출부서 프로모션을 통해 영업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 1일 영업총괄 부행장으로 승진한 문명식 부행장과, 대출총괄 부행장으로 승진한 박선영 부행장은 5일 김하민 영업지점장과 함께 본보를 방문해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 달 감독당국의 행정제재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며 “영업 활성화에 주력, 한인사회에 힘이 되는 또한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노아은행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노아은행은 자체 심사자격(PLP)을 갖고 있는 SBA 론과 상업융자(상용건물, 비즈니스)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되 과거와 달리 균형 잡힌 융자 서비스에 주력, 재정상태를 더욱 탄탄히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문 부행장은 “지난 2년간의 행정제재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 새로운 은행으로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한인사회 특히, 한인 소상인들의 필요에 적극 부응하는 노아은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아은행은 지난 달 행정제재 해제명령을 신호탄으로 맨하탄 지점 이전과 베이사이드 지점 개설, 타지역 진출 등 영업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며, 유능한 직원은 언제든 모집하는 개방형 직원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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