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창업기업 미국 멘토링 사업’에 참가한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 대표들과 KITEE, 중진공 미국중소기업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성공 사업을 다짐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미국중소기업지원센터(센터장 천병우)가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공적인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멘토링 사업에 착수했다.
지난 18일 시작된 ‘청년 창업기업 미국 멘토링 사업’은 한국의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청년 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또는 졸업기업 중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모어댄과 정감, 유니크 메디케어, 비비디 바비디부, 리틀보이사이언, 킴플레이드 등 6개 유망 스타트업이 선발, 뉴욕에서 12월14일까지 4주 동안 각 기업의 글로벌화와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각종 멘토링을 받게 된다.
특히 재미한인정보통신기술기업인협회(KITEE 회장 이명종)가 멘토로 참가, 한국에서 선발 된 유망 스타트업에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활용과 킥스타터 방문, 미 현지 유통시스템 조사, 경쟁 제품 분석, 시장진출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정보들을 제공한다.
천병우 소장은 “이번 창업기업 미국 멘토링 사업 성과를 토대로 내년부터는 프로그램을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며 “현지 센터를 일종의 한국청년창업 멘토링 센터로 정착시켜 초기 스타트업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플랫폼의 하나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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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