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만은 능력 있는 의사에게!”로랜하이츠에 위치한 ‘이은기 안과’(원장 이은기)는 수련과정에서 가장 많은 수술과 탁월한 시술을 인정받고 눈에 관한 어떤 문제도 치료할 수 있는 준비된 안과전문의다.

레이저를 통한 백내장 수술은 보다 빠른 회복, 절개 없는 수술을 보장한다. 레이저를 통한 녹내장 수술은 시술 후 1년동안 효과가 유지되며 안약사용을 줄이거나 멈추게 할 수 있다.

이 원장은 “노인성 안과 질환에 대한 전문성은 기본, 최대한 환자 입장에서 필요한 검사만 진행하고 환자를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원장은 북가주에서 성장한 한인 2세이며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한국에서 일 년 간 고등학교 영어교사로 활약한 경험 덕택에 한국어도 유창하다.

2002년 스탠포드 대학 생물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UCLA 의대에서 공부했다. 미국에서 40명만 선정하는 하워드 휴즈 펠로우십 혜택의 일환으로 일 년간 NIH(국제 건강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후 LA 카이저 퍼머넌테의 인턴십을 거쳐 USC 의대의 도헤니 안과 연구소에서 안과 수술 전문의로 심도 있는 훈련과 기술을 습득했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 특히 USC 병원에서는 가장 많은 수술을 집도한 레지던트로 이름을 올리며 최고 수준의 전문의로서의 실력을 쌓았다.

녹내장의 경우 전조증상 없이 말기가 되어서야 자각증상이 나타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녹내장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야가 좁아지거나 실명하는 병이다.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복원되지 않으며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특히 유전적인 이유가 많기 때문에 가족 중 녹내장 병력이 있다면 나이가 젊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고 이 원장은 강조했다.

이 원장은 “LA 동부지역 한인들도 멀리 LA까지 갈 필요 없이 한인 의사에게 친절하고 사려 깊은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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