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보배사, 고급식기 새로 들일 ‘절호의 찬스’

2016-11-18 (금) 10: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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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사, 고급식기 새로 들일 ‘절호의 찬스’

한인주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종류의 명품그릇을 판매하는 보배사.

LA 한인타운 올림픽과 웨스턴에 있는 갤러리아 샤핑센터 안에 있는 명품그릇 전문점 ‘보배사’(대표 피아 윤)가 연말까지 ‘전 매장 인벤토리 대세일’ 이벤트를 펼친다.

한인 주부들이 선호하는 레녹스, 스와로브스키, 로얄 둘턴, 스포드, 야드로, 프란즈, 파베르제 등 20여개 명품 브랜드를 취급하는 보배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업체로 윤 대표가 지난 10여년간 운영하며 한인사회 최고의 그릇 전문점으로 자리잡았다.

우선 연말까지 레녹스, 스와로브스키, Villeroy&Boch 제품 구입시 50% 할인 또는 하나 사면 하나 공짜 혜택을 준다.


또한 나머지 브랜드들도 10~20% 세일한다. 현금으로 500달러 이상 구입시에는 레녹스 머그 4피스 세트 또는 디저트 접시 4피스 세트를 선물로 증정하며 어떤 물건을 구입하든 고급스런 선물 포장을 무료로 해준다. 보배사는 한국에서 직수입한 유기제품도 취급한다.

윤 대표는 “여성들이 살림하는 재미에 푹 빠지다 보면 좋은 그릇에 눈이 가게 마련”이라며 “ 명품 그릇은 하나씩 사 모으는 것도 좋지만 세일기간을 이용해 구입하는 것도 요령”이라고 조언했다. 1906년에 설립,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레녹스는 백악관에 공식 납품되는 그릇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미국 대통령의 식기라는 타이틀에 힘입어 세계시장에서 명품 브랜드로 우뚝 섰다는 평가다. 심플하고 깔끔한 패턴이 특징으로 화려한 디자인의 유럽 브랜드와 차별화된다.

명품 브랜드 그릇들의 요즘 경향은 서양식상차림은 물론이고 한식 상차림에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윤 대표는 설명했다.

보배사는 각종 명품 그릇 외에도 목걸이, 귀고리, 팔찌, 반지, 찻잔, 와인글라스, 은수저, 밀폐용기, 한국 도자기, 은수저, 쿠쿠 압력밥솥 등도 준비하고 샤핑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보배사
주소: 3250 W. Olympic Blvd, #213 LA.
전화: (323)733-6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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