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 계절, 진가를 발휘하는 컬러 ‘블랙’

2016-11-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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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과 모던함 동시에 보여줘

이 계절, 진가를 발휘하는 컬러 ‘블랙’
상쾌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요즘 같은 날씨는 그 동안 더위에 지쳐있던 옷장을 정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화려한 컬러와 패턴을 고집했던 여름과 달리 이제는 클래식과 모던함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블랙’의 매력속으로 빠져들자.

■ 오피스 룩의 정석, 블랙 수트
미니멀한 디자인의 구호 수트는 유니크한 스트라이프 디테일 버튼으로 포인트를 준 아이템으로 한층 더 트렌디하고 개성있는 오피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레니본의 수트는 칼라가 없는 디자인으로 짧은 기장의 자켓에 다리가 길어보이는 부츠컷 팬츠를 매치하여 페미닌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다.


우아한 무드의 질 스튜어트 수트는 원 버튼 자켓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롱한 기장의 레이스 스커트와 함께 고혹적인 매력을 어필 할 수 있다.

격식 있는 자리에서 착용하기 좋은 닥스 레이디스 수트는 감각적인 테일러링으로 브랜드 고유의 핏을 살렸으며, 클래식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 블랙 슈즈, 시크한 발걸음
데일리로 사랑받는 락포트의 펌프힐은 심플한 디자인에 뛰어난 기능성을 더한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움직임이 많은 오피스 우먼들에게 추천한다.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질 스튜어트의 위시슈즈는 사각코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미를 배가시켰다.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락포트의 슈티는 독특한 펀칭 디테일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여주며, 클래식한 디자인의 T 스트랩 힐은 베이직한 오피스 룩을 더욱 우아하게 완성시켜 줄 것 이다.

■ 완벽한 룩을 위한 블랙 백
나만의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한 안나 크루아의 미니백은 무거운 오피스 룩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통통튀는 아이템으로 위트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하프문 쉐입의 질 스튜어트 액세서리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입 사원들에게 매력적인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의상에 포인트를 준 오피스룩에는 헤지스와 닥스 액세서리의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토트백을 매치하여 완벽한 스타일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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