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금융정보교환협정 17일 세무상담회

2016-11-15 (화) 07:08:24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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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한인회관서

한미금융정보교환협정(FATCA) 세무상담회가 17일 정오~오후 4시까지 뉴저지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세무상담회는 한미금융정보자동교환협정(FATCA)이 지난 9월 발효, 탈세방지 공조 시스템이 강화된데 따른 것으로 미신고 소득이 늘어날 수 있는 한인들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

영사관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FATCA는 보고되지 않은 해외금융계좌가 있는 경우, 탈루된 세금의 추징 뿐만 아니라 최고 6만달러의 벌금 등이 추가되기 때문에 한인들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세무상담회에는 이승수 세무영사가 함께 참석, 직접 상담하며 참석자들에게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하는 한미세금상식’ 책자를 무료로 배포한다. 문의 646-674-600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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