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 위험개선 프로그램 연말 중단
2016-11-14 (월) 12:00:00
LA 시정부의 납 예방 및 납 위험 개선 프로그램(LHRP)이 올해 말로 중단될 예정이어서 혜택을 받으려면 서둘러야 할 전망이다.
한인 권익단체 키와(KIWA)는 LA시의 예산 부족으로 오는 12월31일 이 프로그램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한인사회를 포함 LA 지역의 납중독 예방 및 납 위험 개선 프로그램 조건에 해당하는 가정에 무료로 납을 제거하도록 도움을 제공해온 이 단체는 안전한 거주환경을 위해 프로그램 혜택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LHRP 프로그램은 62개월 미만의 어린이가 거주하는 주거지에서 납을 제거하고 그 건물에 납이 없다는 인증서를 발부한다.
납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창문과 문을 새것으로 교체하기도 하며 거주용 건물이라면 보육원이나 유치원 등 아이가 방문하는 사업체라 할지라도 프로그램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213)738-9050 내선번호 2, 강두형 doo@kiw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