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배우 이기홍 할리웃 스릴러 영화 합류

2016-11-11 (금) 10: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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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망주 존 레오네티 감독

▶ ‘위시 어폰(Wish Upon)’ 조연 맡아

배우 이기홍 할리웃 스릴러 영화 합류
할리웃 한인 배우 이기홍(사진)씨가 영화‘ 애너벨’의 흥행으로 할리웃 기대주가 된 존 레오네티 감독이 연출을 맡은 호러 스릴러 ‘위시 어폰’(Wish Upon)에 합류한다.

영화 ‘컨저링’의 조이 킹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이 영화는 7가지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의 음악상자를 발견한 16세의 소녀가 소원의 대가가 상상 이상으로 크고 치명적이라는 것을 발견하지만 이미 늦었음을 알고 죽음과 맞서게되는 내용이다.

‘위시 어폰’에서 이씨는 12년 전어머니의 자살을 목격한 17세 소년으로 출연한다.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민호 역으로 얼굴을 알린 이기홍씨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언 브레이커블키미 슈미트’에 베트남 이민자 동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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