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종교평화협의회가 주최하는‘김요한 신부 한인노숙자쉼터 기금마련 전시회 및 음악회’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카페 지베르니에서 열린다.

‘한인 노숙자들의 대부’로 알려져있는 세인트 제임스 성공회 교회 김요한 신부는 7년째 쉼터에서 노숙자들과 동고동락하고 있다.

본보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13일 오후 5시20분 바이얼니스트 수잔서와 피아니스트 이동율의 현악 3중주 연주 ▲14일 오후 8시 우리소리(대표 김원일)의 한국 전통음악공연▲15일 오후 8시 바이얼리니스트 이선정 연주회 ▲16일 오후 8시 대니엘과 친구들 피아노 3중주 연주 ▲19일 오후 8시 세인트 제임스 교회 한인 콰이어 공연이 진행된다.

이 기간 판매하는 전시품과 티켓수익금은 모두 쉼터에 기부되며 티켓1매당 커피 혹은 티와 함께 다과가 제공된다. 티켓 10달러.

문의 (323)244-8810, (213)637-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