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모기지의 최강자가 되겠습니다”
지난달 문을 연 ‘메트로시티은행’(Metro City Bank 행장 김화생) 베이사이드 지점의 임아영(사진) 지점장은 홈 모기지를 주력 상품으로 꼽았다.
SBA & 홈 모기지 오피스가 함께 들어서 있는 베이사이드 지점의 특성을 잘 살려 한인 및 중국계 고객들의 사업체 및 주택 장만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홈 모기지는 콘도와 싱글 패밀리(single family), 투~포 패밀리(two to four family house) 주택이 대상이며, 전국 최상위 실적의 SBA 론과 상업용 부동산 융자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 지점장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뉴저지에 대출사무소(LPO)를 개설하고 SBA와 상업융자, 홈 모기지 영업을 시작했는데 한인 고객과 중국계 고객 비율이 반반씩이었다고 밝혔다,
임 지점장은 “베이사이드 지점은 ‘미풍은행’이란 이름으로 중국계 시장 공략에도 주력하고 있다”며 “중국계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로 영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현재 베이사이드 지점에는 중국어를 구사하는 중국계 부지점장 1명과 중국어와 한국어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중국계 직원 1명 등 한인 직원 포함 총 4명이 근무하고 있다. 임 지점장은 나라은행과 BBCN,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을 거친 16년 경력의 금융인이다.
한편 창립 10주년을 맞은 메트로시티은행은 포트리, 베이사이드 지점 개설을 기념해 14개월 1.35% CD 상품을 출시했다. 두 지점의 영업시간은 매주 월~금 오전 8시30분~오후 5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다.
메트로시티은행
포트리지점 1636 Parker Avenue. 201-720-8132
베이사이드 지점 215-45 Northern Blvd Suite A. 929-373-4358
베이사이드 SBA & Mortgage 오피스 215-45 Northern Blvd Suite B. 929-373-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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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