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1일 비폭력 대화 세미나

2016-11-08 (화) 10:50:28
크게 작게
향린교회(담임목사 곽건용)가비폭력대화센터 국제인증지도자인 캐서린 한씨를 초청해 ‘ 비폭력대화 세미나’를 실시한다.

오는 11일 오후 7시 향린교회(540 S. Commonwealth Ave.)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는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한 훈련방법을 제시한다.

강사로 초청된 캐서린 한씨는 비폭력대화센터 국제인증지도자이자 한국 비폭력대화센터 설립자로, 비폭력대화는 대립이나 갈등이 생겼을 때 양자 혹은 다자간 적대감 없는 질적인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비폭력적으로 갈등을 해소하는 훈련의 방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비판적이거나 비난하는 말을 들었을 때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명료하게 인식하고 진솔하게 표현함으로써 상대방에게서 협력적인 반응을 얻어내는 대화방법을 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213)559-7635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