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꿈나무 음악가 발굴무대

2016-11-0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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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어린이 음악경연대회 10일 신청마감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전통 있는 음악경연대회로 한인 꿈나무들을 발굴해온 ‘제46회 한국일보 어린이 음악경연대회’ 신청마감이 오는 10일로 다가왔다.

오는 19일 오전 9시~오후 5시 LA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본보 창간 이듬해인 1970년부터 매년 열려 지난 45년 동안 수많은 우수 연주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주류 음악계에 진출해 주목받는 음악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 왔다.

경연 참가는 피아노와 현악(바이얼린·첼로) 부문으로 나뉘어지며, 참가자격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한인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출전이 가능하다. 참가는 각 부문별 초등부(8~11세)와 중등부(12~14세)에 지원 가능하며 2016년 11월19일 생일 기준이다. 신청서류는 본보 소정양식과 출생증명서 또는 여권이며 신청비는 70달러이다.


올해도 각 부문 초등부와 중등부 대상 및 한미은행장상을 선발해서 상금과 트로피, 1위부터 3위 및 장려상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트로피가 증정된다. 단, 지난해 같은 부문 입상자는 제외된다.

신청문의는 본보 사업국 이메일 reneroe@koreatimes.com 혹은 전화 (323)692-20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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