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국 2위 건보사 `앤섬’ 2018년 오바마케어 탈퇴

2016-11-0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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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2위 건강 보험사인 앤섬(Anthem)보험이 내년 실적에 따라 2018년 오바마 케어 탈퇴를 추진한다.

앤섬은 “내년도 실적을 평가해 2018년에는 오바마 케어에서 탈퇴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다른 주요 보험사들이 오바마 케어에서 발을 빼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아직까지 후퇴하지 않고 있는 보험사인 앤섬이 탈퇴할 경우 오바마케어 시행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앤섬의 조셉 스위디시 CEO는 “지난 3분기 실적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2017년이 오바마케어 잔류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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