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이에스티나, 최지형 ‘쟈니헤잇재즈’와 협업한 컴퍼니 아웃핏 공개

2016-11-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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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 최지형 ‘쟈니헤잇재즈’와 협업한 컴퍼니 아웃핏 공개
제이에스티나(대표 김기석)가 디자이너 최지형이 이끄는 브랜드 ‘쟈니헤잇재즈’와 협업한 컴퍼니 아웃핏을 선보인다.

2011년 스튜디오 케이 홍혜진 디자이너를 시작으로 CY 초이에 이어 벌써 세 번째를 맞이한 컴퍼니 아웃핏 콜라보는 패션 브랜드에서 활약 중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콘셉트를 디자이너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으로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

이번 컴퍼니 아웃핏은, 제이에스티나 뮤즈인 이탈리아 프린세스 조반나(Giovanna)의 클래식하고 우아한 이미지에 쟈니헤잇재즈만의 독득한 시선을 더해 ‘우아한 환상(Elegant Fantasy)’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했다.


디자이너 최지형은 제이에스티나 매장을 방문한 뒤 두 브랜드의 이색적인 조화를 이어줄 단어로 ‘Elegant’를 가장 먼저 떠올렸다. 바쁜 도시 생활에서 이 시대의 여성들이 제이에스티나 매장에서 소중한 시간을 갖고, 스스로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우아한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컴퍼니 아웃핏에 담아 낸 것이다.

2016 F/W 프레젠테이션 테마 ‘유령 신부’를 통해 쟈니헤잇재즈만의 판타지 로맨티시즘을 선보였었다면 이번 콜라보 아웃핏에선 프린세스의 기품을 동시에 담아냈다.

한편 제이에스티나는 2017년 SS시즌에도 쟈니헤잇재즈와 함께 새로운 컴퍼니 아웃핏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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