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바마 케어 가입•변경신청 시작

2016-11-02 (수)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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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오바마 케어 신규 가입 및 변경 신청 등록이 1일부터 시작됐다.

신규 가입자는 11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3개월 이내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가입 의무 대상은 주민중 18세 이상 성인으로 현재 건강보험에 미 가입된 시민권자, 영주권자,
비이민 취업비자 소지자 등이다.

가입자는 소득과 나이, 주택 소유 여부에 따라 차등으로 정부 보조를 받을 수 있으며 결혼•출산•타주 이사 등의 변동사항이 생길 경우에는 접수기간에 상관없이 바로 보험혜택이 가능하다.

뉴욕주민은 이 기간 뉴욕주 상품거래소 웹사이트 (healthbenefitexchange.ny.gov)를 통해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와는 달리 뉴저지주민들은 연방 건보상품거래소 웹사이트(healthcare.gov)를 이용하면 된다.A1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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