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브렛 머독 연방하원 후보 “한인사회 깊은 관심, 지지 부탁”

2016-11-01 (화) 10:41:26
크게 작게
브렛 머독 연방하원 후보 “한인사회 깊은 관심, 지지 부탁”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오는 8일 치러질 연방 하원 캘리포니아 39지구 선거에 출마한 브렛 머독후보(민주·사진)가 한인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통해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연방 하원 가주 39지구는 풀러튼과 로랜하이츠, 하시엔다하이츠등 한인 밀집 지역과 함께 브레아 일부, 라하브라, 요바린다, 치노힐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브레아 시장을 역임했던 머독 후보는 14년 간 비즈니스 오너로 활동하다가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로 활동했던 경력이있다. 특히 브레아 시장으로 재직 때 한국의 안성시와 교류협력을 하고 축제를 개최하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깊다.

머독 후보는 39지구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역할을 맡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민개혁, 평등한 교육의 실현, 건강보험 개선의 세 가지 공략을 내걸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