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도원의 아침편지’ 남가주 배달왔어요

2016-10-27 (목) 10: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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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원씨 순회 강연

▶ 내달 4일 한국교육원

‘고도원의 아침편지’ 남가주 배달왔어요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잘 알려져있는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고도원(사진) 이사장이 다음달 4일부터 남가주특별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 주제는 ‘꿈너머 꿈’이다.

고 이사장은 꿈과 진정한 행복, 꿈을넘어선 비전, 이타적 삶 등에 대해 풀어놓을 예정이다.


미주수필가협회와 기독문인협회초청으로 열리는 LA 강연회는 11월4일 오후 6시30분 LA 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 #200)이며 6일 오후2시 어바인 온누리교회와 8일 오전11시 베데스다대학 채플로 이어진다.

현재 360만명의 독자가 이메일과 스마트폰 앱으로 받아보고 있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2001년 8월1일부터 고도원 이사장이 독서하며 직접 밑줄 그어놓았던 인상적인 글귀에 의미 있는 짧은 단상을 덧붙여 보내기 시작한 ‘편지’로, 미주 지역에도 약 30만명 정도의 독자들이 매일 아침을 이 편지로 시작하고 있다.

고도원 이사장은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원 정치학과와 미주리대 언론대학원을 졸업했다. 1998년부터는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실연설담당 비서관으로 5년간 일했으며, CBS 라디오 ‘고도원, 이효연의 행복을 찾습니다’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현재는 ‘고도원의 아침편지’의 주인장으로 매일 아침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그가 충주에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명상치유센터 ‘깊은 산속 옹달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 이사장은 ‘깊은 산속 옹달샘’의 대표적인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링컨학교’를 LA 지역에서 개최하는 것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 이번 방문기회를 통해 후보 지역의 현장 답사를 두루 다니며 점검할 예정이다.

문의 (562)946-7777, 홈페이지www.cconma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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