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NYC 웰’ 서비스 24시간 무료 정신과 상담

2016-10-26 (수)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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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가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정신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욕시는 문자 메시지나 전화, 온라인을 통해 하루 24시간 언제나 상담이 가능한 'NYC 웰'(NYC well)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우울증이나 심한 스트레스, 분노조절 장애, 각종 중독으로 정신과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전화통화(1-888-NYC-Well)와 65173 번호로 문자 메시지 'WELL'을 보내거나 웹사이트(nyc.gov/nycwell) 채팅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통역이 필요하면 한국인 통역이 필요하다고 말하거나 기재해 요청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뉴욕시가 현대인들의 각종 정신병 퇴치를 위해 시작한 '스라이브NYC'(Thrive NYC)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A2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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