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오픈 바둑대회 250여명 바둑인 열띤 경쟁
2016-10-25 (화) 11:06:37
LA 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과 전미바둑협회(AGA·회장 앤드류 오쿤)가 공동 주최한 2016 남가주 오픈 바둑대회가 지난22일과 23일 문화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치러진 이번대회에는 남가주를 비롯한 애틀랜타, 뉴욕, 시애틀 등지에서 250여명의 바둑인들이 등록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고단자 오픈대회 우승은 한국기원 연구생 출신 이상협(아마 7단)씨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