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 아이폰 판매량 첫 감소…연말에는 반등 전망

2016-10-25 (화) 10: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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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 판매 실적이 연간 기준으로 첫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25일, 2016 회계연도 4분기(7~9월)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력 품목인 아이폰의 판매 대수를 밝힌다.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폰의 4분기 판매 대수가 4,500만대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상이 들어맞는다면 아이폰은 3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셈이다. 또한 2016회계연도 전체(2015년 10월~2016년 9월)의 판매 대수는 2015회계연도보다 9% 줄어든 2억1,100만대가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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