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페닌슐라 한국학교(교장 신미경)는 지난 22일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20여명의 학부모들이 직접 수업을 참관하며 자녀들의 학습교과 내용 등을 지켜봤다. 유치원생부터 11학년까지 각 학년 학생들이 부모들과 함께 인사와 높임말, 수수께끼, 속담과 격언, 김치, 숫자 쓰기, 한글날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게임으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한국학교는 토랜스와 가디나, 팔로스버디스, 레돈도비치, 샌피드로 등의 한인 학생들과 한국에 관심 있는 타인종 학생들이 수업에 참석하고 있다. 한편, 11월19일 학부모 취미교실로 반짝이 수세미 만드는 강좌를 실시한다. 문의 (310)920-9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