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콜된 6개 디자인 중 주황색 호박모양 야광스티커
대형유통업체 ‘타겟’(Target)이 핼로윈을 맞아 출시한 야광용 스티커를 전면 리콜했다.
타겟은 자사가 출시한 벽면 장식용 야광스티커 ‘LED 젤 클링(LED Gel Cling)’의 6개 종 디자인 제품 모두를 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문제의 야광 스티커는 초록•분홍색 해골, 보라색 거미, 검정색 고양이, 주황색 호박 모양으로, 스티커를 누르면 빛난다. 제품 모델번호는 234-25-0904이다.
리콜사유는 스티커의 크기가 너무 작아 어린이가 삼키기 쉽고, 스티커를 분리할 경우 야광물질이 새어나와 화학제품이 어린이에게 해로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냄새가 강해 질식할 위험이 있다.
스티커 가격은 개당 1달러로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한 전국 타겟 매장에 유통돼 이미 1만 2,700개가 팔린 상태다. 문의 800-440-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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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양 견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