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세태
2016-10-21 (금) 09:37:05
최용옥 / 뉴저지
한반도가 너무 불안하다. 핵은 머리에 이고 있으며 사드는 등에 지고 있다. 허리와 엉덩이에는 핵발전소들이 들어서 있다. 경주지역에서 강진이 계속되면서 불안은 증폭되고 있는 형세다. 정부의 재난 대처에 미흡함이 드러나면서 국민들은 한층 더 불안에 떨었다.
게다가 살균가습기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치약의 안전과 관련한 뉴스들이 쏟아져 나왔다. 경제도 상황이 좋지 않다. 수출부진으로 제조업이 타격을 입고 한국의 자랑인 삼성과 현대자동차와 관련한 어두운 소식들도 계속 들려온다.
미국에서는 북한에 대한 선제 핵타격론이 제기되고 핵을 탑재한 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에서 시위비행을 한다. 좋지 못한 것은 한꺼번에 온다더니 한반도를 둘러싼 불안요소들이 그렇다. 언제나 국민들이 불안을 떨칠 수 있게 될까. 그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고대한다
<최용옥 / 뉴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