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첫 분기 2,610만달러 순익
2016-10-19 (수) 07:35:09
이진수 기자
BBCN과 윌셔은행의 합병으로 출범한 뱅크오브호프가 첫 분기를 흑자로 마감했다.
뱅크오브호프가 18일 발표한 ‘2016년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순이익은 2,610만5,000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 늘었다.
자산은 135억756만4,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75억8,300만2,000달러보다 78%(59억2,456만2,000달러) 증가했다. 예금은 107억250만5,000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역시 78% 늘었고, 대출은 105억6,197만7,000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77% 증가했다.
하지만 자산수익률(ROA)은 0.89%, 자본수익률(ROE)은 6.60%를 기록해 전년 동기 각각 1.35%와 10.96%보다 낮아졌다. 또한 순이자마진(NIM)도 3.77%를 기록해 전년 동기 3.87%보다 줄었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