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뉴저지 일대에 유통되고 있는 프로틴바가 리스테리아균 노출 위험으로 리콜됐다.
다이어트 전문식품회사인 ‘뉴트리시스템(Nutrisystem)'은 ’뉴트리 크러쉬 초콜릿칩 쿠키 도우 프로틴바‘를 리스테리아균 노출이 우려돼 리콜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틴바 5개를 묶음으로 한 해당 제품은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를 포함한 총 12개주 식품점과 아마존•월마트 등 온라인 시장에도 납품됐다. 제품의 유통기한은 2017년 8월 22일까지이고, 바코드번호는 UPC 6 32674 85579 4, 제품코드(Lot Code)는 NF082216A다.
리스테리아균에 노출되면 심한 두통, 메스꺼움, 설사, 고열 등을 겪을 수 있고, 임산부일 경우 유산 혹은 사산까지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866-293-8118(뉴트리시스템 소비자 센터)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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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양 견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