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태평양•뉴뱅크•뉴밀레니엄, 대출액 전국 100위 올라
2016-10-13 (목) 07:50:42
이진수 기자
뉴욕일원에서 영업 중인 8개 한인은행 가운데 뱅크오브호프와 태평양, 뉴뱅크, 뉴밀레니엄 등 4개 은행이 2016 회계연도 4분기 연방중소기업청(SBA) ‘SBA 7(a) Loan’ 대출액 전국 100위에 들었다.
뱅크오브호프는 472건, 3억2,128만800달러로 전국 9위에 올라 한인 은행가운데는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21위에 오른 태평양은 229건, 1억8,594만700달러를 기록했고, 뉴뱅크는 136건, 1억4,687만5,000달러를 기록해 28위에 올랐다.
뉴밀레니엄은행은 96건, 6,807만6,000달러를 기록해 65위에 올랐다. 특히 뉴밀레니엄뱅크는 한인자본으로 인수한지 2년 반 만에 올린 실적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