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 한마음 선교 찬양단 ‘제1회 발표회’
2016-10-12 (수)
장은주 기자
▶ 찬양통해 선교 사명 감당, 500여명 참석 성황.
새크라멘토 헤 한마음 선교 합창단원이 500여명의 청중들 앞에서 제 1회 찬양 발표회를 열고있다.
새크라멘토 헤[he] 한마음 선교 찬양단(단장 정정일)이 지난 2일(일) 오후 7시 새크라멘토 한인 장로교회(담임 박상근 목사)에서 제 1회 찬양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찬양단은 성전을 가득 메운 500여명의 청중 앞에서 아름다운 찬양을 선보였다.
찬양단은 정정일 단장의 지휘 아래, 서주현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39명의 단원들이 '오직 예수', ' 원해',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등의 9곡을 불렀으며, 워쉽과 청중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가졌다.
총 3부로 나뉘어진 찬양 발표회가 끝나자 참석자들은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냈으며 앵콜 요청에 '예수 때문에'를 앵콜송으로 선사했다. 한마음 선교 합창단은 지난해 2월부터 연습을 시작해10월 창단식을 가졌으며 1년 만에 제 1회 찬양 발표회를 열게됐다. 50여명의 단원들은 은혜 선교교회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연습을 하고 있다.
헤 한마음 선교찬양단은 찬양을 통해 크리스챤의 연합을 도모하고 찬양과 물질을 통해 선교적 사명을 지켜 나가며, 더 나아가 크리스챤 음악을 통해 이 땅에 건전한 기독 문화의 정착에 힘쓰고 있다.
<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