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식 및 건강강의로 치유효과를 높이는 암환자를 위한 전인치유캠프 참가자들이 박정환 박사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미래건강교육원(원장 박정환)이 오는 20~23일 3박4일에 걸쳐 데저트 핫스프링에 위치한 센터에서‘ 암환자를위한 전인치유 캠프’를 실시한다.
이 캠프에서는 이정라 영양사에 의한 건강식사 및 건강식 강의가 제공되고 암환자들이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신체적·정신적·영적으로 치유될수 있도록 첨단 과학적 연구들 및 기적에 가까운 치유 사례 및 치유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참가자들은 미네랄 천연온천시설을 사용하여 치유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박정환 보건학박사는 “암과 싸우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실시한 결과 암전문의 649명 중 90%이상이 ‘희망과 낙관적 태도를 가장중요하게 여긴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 연구에서는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태도를 가진 환자들은 5년, 심지어 15년 후까지도 재발률이 적은 반면에 암 발병에 대해 숙명으로 받아들이거나 무력감, 절망감을가진 환자들은 재발률이 크게 높았다고 강조했다.
박 박사는 또 “최일봉 암전문의의저서 ‘암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를 보면 암환자는 대부분 스트레스와 영양실조로 죽는다고 했을 정도로 암환자의 심리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박사는 박사학위 논문 프로그램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환자들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개발했다. 당시 프로그램 참가자는 암 치료후 정신적, 육체적으로 우울해졌던스스로에게 이 프로그램은 상상을 초월한 수퍼 파워를 주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정환 박사는 불치 강직성 척추염으로 고통스러운 젊음을 보냈다. 무기한 금식기도 후 천연치유로 회복했고그 빛을 전하고자 로마린다대학 건강교육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건강교육으로 한국 대통령 표창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미국에서 아내 이정라 영양사와 함께공중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캠프 참가비는 340~390달러(다인실-2인실). 캠프 주소는 70265 AuroraRd, Desert Hot Springs, CA 92241. 문의 (760)880-1010 (760) 88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