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고층콘도 펜트하우스 8,766만달러에 팔려

2016-10-0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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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가장 고가에 거래된 주거용부동산은?

최고층콘도 펜트하우스 8,766만달러에 팔려
뉴욕시에서 가장 높은 콘도 유닛이 팔렸다. 뉴욕시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432 Park Avenue 소재 콘도 건물의 꼭대기 펜트하우스가 8,766만898달러에 팔려 지난주 뉴욕시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으로 기록됐다.바이어는 사우디의 사업가인 파와즈 아르호케어로 밝혀졌다.

이 건물의 높이는 1,396피트로 서반구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건물이다. 아르호케어가 매입한 유닛은 8,255스퀘어피트로 이 건물 96층에 자리 잡고 있다. 침실 6개와 화장실 7개를 두고 있으며 월 관리비만 3만2,000달러가 넘는다. 리스팅 가격인 9,500만달러였으나 약 700만달러가 낮은 가격에 매매가 성사됐다.

포브스 잡지에 따르면 아르호케어는 중동에서 손꼽히는 부호로 2,100개가 넘는 리테일 비즈니스와 16개의 샤핑몰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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