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퀸즈 LIC에‘빨간 벽돌’럭셔리콘도 들어선다

2016-10-0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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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LIC에‘빨간 벽돌’럭셔리콘도 들어선다

퀸즈 롱아일랜드시티 코트스퀘어 지역에 들어서는 ‘해리슨’(Harrison) 콘도의 조감도.

27층 높이 ‘해리슨’ 콘도, 총 120개 유닛
스튜디오 49만5,000달러부터 시작...내년봄 완공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빨간색 벽돌로 지어진 고급 럭셔리 콘도가 들어선다.

잭슨 애비뉴 인근 27-21 44소 Drive에 위치한 ‘Harrison'은 27층 높이의 럭셔리 콘도로 총 120개 유닛(스튜디오~3베드룸)을 두고 있다.


건물의 설계사인 GF55 파트너스의 데이비드 그로스 대표는 “롱아일랜드시티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철강과 유리 건물 컨셉에서 벗어나 인근 공장과 조합을 이룰 수 있는 빨간색 벽돌 건물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크기는 465스퀘어피트부터 시작하며 3베드룸의 크기는 1,260스퀘어피트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120개 유닛 중 51개는 2베드룸이며 6개의 펜트하우스 유닛이 들어선다. 가격은 이 지역 콘도의 평균가격인 스퀘어피트당 1,100달러보다 높은 스퀘어피트당 1,300달러로 스튜디오 가격이 49만5,000달러부터 시작된다. 완공은 내년 봄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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