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여성보호센터 ‘사회공헌 공로상’ 수여
2016-09-29 (목) 09:29:15
하은선 기자

아태여성보호센터 데보라 서(오른쪽 부터) 소장이 프레드 알리 와인가트 재단 회장, 아일린 애덤스 이사 등과 함께 했다.
아태계 이민자 가정폭력•성폭력 생존자들을 돕는 비영리기관 ‘아태여성보호센터’(CPAF•소장 데보라 서)가 지난 23일 팍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38회 갈라 만찬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한 와인가트 재단(Weingart Foundation)에 ‘개혁의 공로자’상을 수여했다.
‘와인가트 재단’은 사회적 경제적 평등을 증진시키기 위해 일하는 비영리 단체들에 대한 헌신적인 투자와 그들이 성장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더 많은 융통성을 제공해 CPAF가 수여하는 ‘개혁의 공로자’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태여성보호센터 데보라 서 소장은 “비영리 기관의 활동을 지지하기 위해 기부함으로써 한인 커뮤니티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는 와인가트 재단과 같은 커뮤니티 단체에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와인가트 재단 프레드 알리 회장과 아일린 애덤스 이사가 참석해 상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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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