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중언어 수업 개발 등 리더십 웍샵

2016-09-29 (목) 09: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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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한인교육자연합회

▶ 내달 22일 새미리 초교

이중언어 수업 개발 등 리더십 웍샵

다음달 22일 리더십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IKEN 임원들이 올해 초 시다레인 초•중•고교에서 한국어 이중언어교육세미나를 실시한 후 함께 했다.

세계한인교육자연합회(IKEN•회장 엘레나 폴)가 ‘2016 IKEN 리더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10월22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LA한인타운 새미 리 초등학교(3600 Council St.)에서 열리는 한국어교육자 학술대회로 교육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심포지엄으로 교육자들이 당면하고 있는 이슈들을 다룰 예정이다.

학술대회에 앞서 오는 10월21일에는 우수 한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탐방과 교육 행정가를 위한 컨퍼런스가 열린다. 컨퍼런스 기조연설자는 이기철 LA총영사와 로베르토 마티네즈 LA통합교육구 교육감으로 오후 5시30분부터 용수산 식당에서 진행된다.


IKEN에 따르면 탐방 학교는 올해 한국어 이중언어 프로그램이 처음 개설된 하이엔다의 시다레인 초•중•고교와 밸리의 그라나다 힐스 고교로 오전 7시45분 JJ그랜드 호텔에 모여 출발한다. 또 이날 학교 탐방에 이어 교장과 카운슬러 등을 초청해 리더십 만찬이 열린다.

IKEN 리더십 심포지엄에서 이기철 LA총영사가 ‘2차 대전 이후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발전’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하고 오전 세션 강의로는 ‘건설적인 대화법’ ‘이중언어프로그램의 실제’ ‘한국어 온라인코스 파일럿 결과보고’가 이어진다.

점심 식사 후에는 한국에서 초청된 김밥 홍보대사 김락훈 셰프와 파티 김밥 만들기 순서가 열리며 이어 ‘탈북자의 실상과 정착 소개’ ‘효과적인 교육 커뮤니케이션-Classting’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정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심포지엄 참가는 무료이며 교사나 학부모들은 온라인 등록 후 참가 가능하다.
온라인 등록 http://bit.ly/IKEN2016
문의 (909)973-0449
이메일 sungkim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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