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정상담소 모금 만찬

2016-09-27 (화) 09: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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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상담소 모금 만찬

한인가정상담소 카니 정 조 소장과 한인가정상담소 이사진이 함께 모였다.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정 조)는 지난 22일 태글란 컴플렉스에서 ‘제33회 연례 기금모금 만찬’(KFAM’s 33rd Anniversary Fundraising Gala)을 개최했다. ‘투게더 위 스라이브’(Together We Thrive)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금모금 만찬에는 370여 명의 한인 및 주류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인가정상담소 카니 정 조 소장은 이날 “한인가정상담소는 지난 33년간 고통과 절망 속에 있는 한인들에게 편안한 안식처와 따뜻한 위로가 되어 주고 있다”며 “이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보다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앞으로도 계속 해나가며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해 가길 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조연설자로는 초청된 16년전 교통사고로 화상의 아픔을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최근 UCLA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지선 박사가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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