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ANC 온누리교회 새 담임 총회서 김태형 목사 확정

2016-09-26 (월) 09:49:08 박주연 기자
크게 작게
ANC 온누리교회 새 담임 총회서 김태형 목사 확정
밸리 지역 대형교회인 선랜드의 ANC 온누리교회의 새로운 담임목사로 김태형 목사(사진)가 확정됐다.

ANC 온누리교회는 25일 열린 교인총회에서 김태형 목사를 단독 담임목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1,000여명의 교인들 중 90% 이상의 찬성표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이 교회의 영어권 목회를 맡고 있는 김태형 목사는 앞으로 단독 담임목사로 ANC 온누리교회 전체를 이끌게 된다.


김태형 목사는 11세 때 이민 온 1.5세로, 바이올라 대학을 나와 탈봇 신학교와 풀러 신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1년부터 ANC 온누리교회 공동 담임목사로 재직해왔다.

한편 이 교회의 유진소 전 담임목사는 지난 1월 한국 부산 호산나교회 부임을 위해 사임했었다.

<박주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