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에디슨 센터 오픈

2016-09-23 (금)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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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미들섹스 카운티에 확장 신설

▶ 한국어 등 다국어서비스 지원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에디슨 센터 오픈

22일 그랜드오프닝에서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와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리본 커팅식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뉴저지 미들섹스 카운티 지역 아시안 고객들에게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에디슨에 있는 페스티벌 플라자(1715 Route 27)에 서비스 센터를 새로 열었다.

업체 관계자들은 22일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함께 그랜드 오프닝을 열고 많은 지역 주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기존 사무실의 3배 규모인 에디슨 센터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아시안 고객들을 위해 설립한 8번째 센터로 뉴저지에서는 유일하며 한국어와 중국어 등 다양한 소수계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메디케어 혜택과 신청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지역 주민을 위한 각종 건강 관련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뉴저지 주내 95개 병원, 3만5,000명 이상의 의료진과 함께 170만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서비스는 무료 전화(1-888-201-4746)를 이용하면 된다. A4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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