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나눔회가 ‘어린이 생태체험 캠프’를 실시한다.
오는 24~25일 레벡에 위치한 나눔농장(6704 Digier Road, Lebec,)에서 열리는 이 캠프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친화적인 감성을 길러주고 한국전통 놀이문화를 접하게 한다는 취지다.
캠프는 닭•오리와 놀기, 유기농 달걀 직접 꺼내기 같은 동물농장 체험,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직접 새집 등을 만들어보는 생태 목공예 체험, 지구를 살리는 지렁이 공부하기, 채소 가꾸기, 닭싸움•줄다리기 같은 민속놀이 즐기기, 전래동요 배우기, 캠프파이어 및 그림자 인형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대상은 5~10세로 어린이의 부모 중 한 명이 반드시 함께 참가해야 한다.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선착순 15명에 한한다. 참가비는 1인 100달러(어린이 기준, 두 번째 어린이부터는 85달러), 동반 부모 1인 30달러다. 나눔회 회원은 1인 60달러(두 번째 어린이부터는 40달러), 동반 부모 30달러.
나눔농장은 어린이를 위한 생태체험 캠프외에도 청소년 농활캠프, 어린이 주말학교 등을 운영하며 단체 수련회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문의 (626)827-9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