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보건센터(Center for Better Life)가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지역사회 어르신과 센터 관계자 등 120여명을 초청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6월 108년 전통의 비영리단체인 세인트 바나바스 시니어 센터 부설 사우스 마크 태퍼 재단 어덜트 데이케어센터를 한인이 운영하는 밸리보건센터(Better Life ADHC) 그룹이 양도해 지난해 9월14일 새롭게 오픈, 커뮤니티에 필요한 건강지킴이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터 라이프 보건센터는 지난 2002년 개원 이래 샌퍼난도 밸리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과 노약자들을 대상으로 주간 양로보건센터를 운영해왔다.

매주 월요일 성경공부반을 지도하는 양경선 목사의 축도와 성악가 조현주씨의 축가, 라이프 보건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 ‘베터라이브즈’(BetterLives)의 공연이 이어져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라이프 보건센터는 월~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픈한다.
주소 672 South Carondelet St. LA
문의 (213)388-4445 낸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