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료 혈관질환•전립선암 검사, 15일 뉴저지 잉글우드병원

2016-09-15 (목) 이근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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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잉글우드병원 한인건강센터는 무보험 한인들을 위한 무료 혈관질환 및 전립선암 검진을 실시한다.

무료 검진은 15일 선착순 30명의 사전예약자에 한해 제공되는 혈관질환 검사와 19~23일, 29일 전립선암 검진으로 진행된다.

무료 전립선암 검진은 전립선암 인식의 달을 맞아 19~23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1주간 잉글우드병원 외래환자 검사실(Outpatient Lab)에서 실시되는 1차 PSA 혈액 검사에 이어 29일 오후 5~9시까지 병원 베리센터 5층에서 예약자에 한해 비뇨기과 전문의로부터 신체검사를 받는 2차 검진으로 진행된다. 검진결과는 2차 검진 후 알려준다.


미암협회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남성이나 전립선암 가족력이 있는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잉글우드병원측은 “검진 당일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위해 한인건강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많은 한인들이 무료 검진 혜택을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약은 전화 201-608-2341(한국어)나 웹사이트 www.englewoodhealth.org로 하면 된다.A6

<이근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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