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만디 애비뉴 아파트
맨해턴 플레이스 아파트의 조감도
미주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사인 제이미슨 서비스(회장 데이빗 이)가 한인타운에 주거용 건물 2개 신축계획을 연이어 공개했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제이미슨은 4가와 놀만디(411 S. Normandie Ave. LA) 약 1에어커 부지에 7층, 224개 유닛 아파트 건물인 ‘4+N 로프트’를 신축할 계획이다. 지하 주차장은 373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실내면적 21만8,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이 건물은 올 겨울 착공, 2018년 가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이미슨은 또 7가와 맨해턴 플레이스 부지(700 S. Manhattan Pl. LA)에 또 다른 7층 주상복합 아파트 건물인 ‘700 맨해턴’을 신축할 계획이다.
160개 아파트 유닛과 함께 1층은 1만3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조성된다.
또 입주자를 위한 녹지와 라운지 공간, 수영장 등 1만7,000스퀘어피트 규모의 편의공간도 들어선다. 이 건물은 올 겨울 착공, 2018년 여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