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은 모든 이들을 환영합니다”

LA 코리안유스오케스트라(음악감독 정진식)가 2016-17년 새 학기를 맞아 초급과 오케스트라 단원 오디션을 실시한다.

정진식 음악박사는 “1학년부터 9학년 완전 초보자를 대상으로 현악기와 타악기 기초반을, 4학년부터 9학년까지 관악기 기초반 학생을 모집한다”며 “기초반을 마친 후 다음 레벨로 올라가는 연중 프로그램으로 악기 클래스 기초반은 과외활동의 첫 걸음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악기는 바이얼린, 비올라, 첼로, 더불베이스, 플룻, 오보, 클라리넷, 바순, 트럼핏, 트럼본, 프렌치 혼, 튜바, 드럼, 팀파니이며 오케스트라 및 콘서트 밴드에 속하는 악기들이다.

정 박사는 “LA 코리안유스오케스트라는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음악교육과 연주활동을 통해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평생 음악예술을 즐길 수 있는 감성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라며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을 함께 나누는 가치를 심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식 음악박사가 지도하는 악기 클래스 기초반 학생모집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27일 오후 12시30분~1시30분 오케스트라 연습실(760 S. Westmoreland Ave.)에서 열린다.

또, 같은 날 오후 1시30분~2시30분에는 1년 이상 개인레슨을 받은 1~1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단원 오디션이 이어진다.

문의 (323)243-6130 혹은 이메일 geneshik@gmail.com

<하은선 기자>